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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헬스케어, 치과의사가 만든 임산부 치약 '닥터데디스 마망 치약' 출시

입덧 완화 원료 첨가…동물성 원료도 배제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1-08-19 10:38 송고
닥터데디스 베이비 키즈 치약.© 뉴스1
닥터데디스 베이비 키즈 치약.© 뉴스1

티비헬스케어는 치과의사들이 만든 임산부치약 '닥터데디스 마망 치약'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안심처방으로 만든 닥터데디스 마망 치약은 토코페롤아세테이트·아스코르브산·피로인산나트륨 등이 첨가됐다.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잇몸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좋으며 레몬·자몽향과 입덧 완화에 도움을 주는 원료가 첨가돼 양치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준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도 생각했다. 유기농인증 추출물을 첨가헀으며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에 대한 안전성 시험 검사를 진행했다. 임산부 필수 비타민 엽산도 함유했으며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을 덜기 위해 불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이 밖에 자일리톨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자연유래계면활성제 등의 엄선된 원료를 첨가해 건강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모든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현재 '비건 인증'도 진행중이다.

지대경 티비헬스케어 대표는 "임신 및 출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화와 입덧 때문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치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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