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켜"…티비헬스케어, 에탄올 70% 함유 손세정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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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5.14.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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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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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손소독제…60㎖·500㎖ 2종 출시
'닥터데디스 핸드 새니타이저'.©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티비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 의약외품 손소독제인 '닥터데디스 핸드 새니타이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닥터데디스 핸드 새니타이저는 살균·소독 효과가 입증된 겔 형태의 손소독제로 한국질병관리본부(KCDC)와 세계보건기구(WTO) 등에서 손 소독을 위해 권장하는 에탄올 70%를 함유하고 있다.

또 농글리세린을 비롯해 녹차·알로에·카모마일·세이지 추출물 등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유기농인증 추출물이 손 소독제 사용 직후 건조해질 수 있는 손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해준다.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휴대가 용이한 60㎖ 제품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500㎖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대경 티비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손 위생관리는 질병 감염 예방을 위한 시작"이라며 "손 소독제를 고를 때,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과 그렇지 않은 손세정제는 정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한동안 손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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